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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공공 빅데이터 우수사례 대상에 오산시·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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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9년 공공 빅데이터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
[행정안전부 제공=연합뉴스]



(세종=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지난 11일 정부세종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9년 공공 빅데이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기도 오산시와 한국도로공사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오산시는 가구별 소득·소비지출·맞벌이 비용 등 약 130개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돌봄센터를 먼저 설치해야 하는 지역을 선정한 '수요자 중심 초등 돌봄 정책'으로 행정기관 부문 대상에 뽑혔다.

한국도로공사는 조사 장비로 수집한 도로 데이터를 인공지능(AI)에 학습 시켜 균열 등 결함을 자동 탐지하도록 하는 'AI 기반 스마트 도로관리'로 공공기관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밖에 다양한 행정 데이터를 공간정보와 연계한 울산시 울주군, 전력사용 데이터를 활용해 상업시설의 실시간 영업 여부를 제공한 한국전력공사 등 4개 기관이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inishmo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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