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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세 핀란드 최연소 여성 총리…장관 19명 중 12명 여성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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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현역 세계 최연소 총리로 선출된 산나 마린(34) 핀란드 제1당 사회민주당 의원이 19명의 장관 중에 12명을 여성으로 임명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마린 총리는 10일(현지시간) 의회 승인투표를 거쳐 공식 취임선서를 한 뒤 새 내각을 발표했다. 마린 총리는 19개 장관직 가운데 내무부, 법무부, 교통부, 보건사회부, 교육부, 노동부, 환경부 등 12개 장관직에 여성을 임명했다.

마린 총리는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를 원한다'면서 '핀란드가 모든 아이가 원하는 것이 될 수 있고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나라가 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또 마린 총리는 '우리는 유럽연합(EU)과 전 세계에서 활동할 것이고 안정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유럽에 부는 극우민족주의성향에 선을 분명히 긋기도 했다.

지난 2012년 27살의 나이로 시의원에 선출되며 정계에 진출한 마린 총리는 2015년 사회민주당 소속으로 의회에 입성했다. 지난 4월 총선에서 전국적으로 여섯번째로 많은 득표수를 기록하며 재선에 성공했고 6월부터는 교통-커뮤니케이션 장관을 맡았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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