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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포드 V 페라리', 개봉 2주차 좌석판매율 1위..흥행 장기화↑[美친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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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영화 포스터


[OSEN=김보라 기자] 현실감 넘치는 사운드와 속도감으로 압도적인 몰입을 선사하는 영화 ‘포드 V 페라리’(포드 대 페라리)가 개봉 2주차에 좌석 판매율 1위를 유지하며 관객들의 관람 후유증 반응으로 화제를 모은다.

‘포드 V 페라리’(감독 제임스 맨골드,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1966년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도전한 포드사의 혁신적인 자동차 엔지니어 캐롤 셸비(맷 데이먼)와 두려움 없는 레이서 켄 마일스(크리스찬 베일)의 놀라운 실화를 그린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좌석판매율 집계를 보면, 개봉 2주 차에 접어든 ‘포드 V 페라리’는 이달 9일과10일 각각 좌석 판매율 11%, 10.6%를 기록하며 1위로 올랐다.

골든에그지수 99%를 유지하며 폭발적인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는 ‘포드 V 페라리’를 향한 관객들의 유쾌한 관람 후유증이 눈길을 끈다. “집에 가는 길 저도 7000rpm으로 달렸습니다.”(joon********), “포드 V 페라리관람 후 속도에 꽂힌 두 남자들은 그렇게 드라이브를 갔다고 한다”(mnd_***), “영화 보고 집에 오는데 나도 모르게 풀 악셀치고 옴..”(tmdb****), “영화 끝나면 7000rpm치면서 집에 간다”(jeon********), “영화 보고 나왔는데 도로에 차들이 기어 다닌다..”(ghdt****), “나도 달려보고 싶다!”(heek*******) 등 영화 속 짜릿한 속도감과 박진감을 느낀 관객들은 캐롤 셸비의 7000rpm 내레이션을 활용한 멘트와 함께 계기판, 드라이브 등 다양한 인증샷을 남겼다.

관객들의 다양한 관람 후유증 반응 속 좌석 판매율 1위를 달성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포드 V 페라리’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 watc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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