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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박항서 "베트남 정신으로 우승"…베트남 총리 "국가발전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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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연합뉴스) 민영규 특파원 =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2세 이하(U-22) 축구 대표팀이 동남아시안(SEA) 게임 60년 역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것과 관련,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는 11일(현지시간) "이번 승리는 경제, 문화, 사회 발전에 영감을 줘 베트남을 강국으로 건설하는 데 모든 사람이 이바지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