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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송파구 잠실청소년센터 연 방문객 2만3,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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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서울 송파구는 지난 1년간 잠실청소년센터를 방문한 사람이 2만3,000여 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11일 개관한 잠실청소년센터는 연면적 2,455㎡에 지상 8층, 지하 2층 규모의 아동·청소년 전용 공간으로 실내 암벽등반장, 가상현실(VR)체험실, 체육관과 춤·밴드 연습실, 교육문화강의실, 상담실 ‘봄’을 갖추고 있다. 청소년들의 방과 후 문화 공간이 마땅치 않다는 점에서 착안해 만들어진 공간으로, 청소년이 학교에 있는 낮 시간대 인근 주민에게 공간을 개방해 주민 소통공간으로 활용했다. 송파구는 총 이용객 중 청소년이 69%, 성인이 25% 등 다양한 연령층이 사용했다고 분석했다. 송파구는 지난 11월 센터 8층에 초등 저학년 돌봄 시설인 ‘송파키움센터’를 개관하기도 했다.
/변재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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