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전지훈련 유치로 인한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거창군에 따르면 거창군 주최 거창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는 동계전진훈련을 위해 거창군을 찾는 전국 10개시 18개 초·중등부 축구팀 656여 명의 선수 및 지도자 등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동계스토브리그’는 팀별 리그전과 자체 연습훈련을 병행해 진행되며 본격적인 시즌 시작에 앞서 체력 및 경기력 등의 훈련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으로 동계전지훈련 최적지로서의 군을 널리 알리고 더 큰 거창도약을 위한 발판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내년 2월 중에도 전국 80개팀 규모의 전국 유소년축구클럽을 유치해 동계 시즌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스포츠메카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동계스토브리그에 참가하는 선수 및 가족이 거창군을 방문함에 따라 지역 내 숙박 및 음식업소 등 지역상권 활성화에 큰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해 다양한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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