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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화성시 체력왕 선발대회’에서 선발된 체력왕들이 시상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했다./제공 = 화성도시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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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경기 화성도시공사 화성국민체육센터가 운영 중인 국민체력100 화성 체력인증센터가 10일 ‘2019년 화성시 체력왕 선발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달 4일부터 29일까지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부문별로 청년(만 19~34세), 중년(만 35~49세), 장년(만 50~64세)부로 나누어 체력측정을 실시해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인원을 선발하는 방식이다.
총 149명의 참가자 가운데 부문별로 남녀 6명(장년부 김재문(남), 김기선(여), 중년부 박종필(남), 이미영(여), 청년부 이광무(남), 김순영(여))을 체력왕으로 선발했다.
또 국민체력100 대국민 참여 캠페인과 맞춰 진행된 이번 ‘2019년 화성시 체력왕 선발대회’는 체력왕이 되지 못하더라도 추첨을 통해 행운상을 수여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조강순 화성도시공사 스포츠사업처장은 “이번 체력왕 선발 대회는 국민체력100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행됐으며, 화성시민 모두가 100세까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화성 체력인증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국비를 지원받아 화성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대국민 체육 복지 서비스로 시민들의 체력증진을 위해 연령대별 체력측정, 수준별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제공, 무료 체력증진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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