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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구미시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서 내년도 예산안 등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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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본예산 42억여원 삭감,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등 처리

아시아투데이

구미시의회가 10일 본회의장에서 제235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있다.제공=구미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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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아시아투데이 장욱환 기자 = 경북 구미시의회가 10일 제235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등 2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11일 구미시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제1차 본회의를 통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으로 박교상 의원, 부위원장으로 신문식 의원을 선출,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와 2020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에 대해 심사했다.

박교상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올해보다 592억원 증액 편성된 구미시의 내년도 본예산 1조2647억원 가운데 일반회계에서 70건, 41억9083만8000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조성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구미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안(홍난이 의원), 구미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안(이선우 의원), 재단법인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최경동 의원), 구미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장미경 의원)이 각각 의원발의로 발의됐다.

시의회는 11일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12일부터 13일까지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

이어 16일 제4차 본회의에서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최종 의결하고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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