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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 네트웍스, 1200여명 스파르타 교육해 AI인재 10명 자체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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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올리브네트웍스 사내 AI전문가가 개발한 얼굴인식 알고리즘 실행화면. 사람 얼굴을 인식해 나이와 성별, 감정 등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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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CJ 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 5월부터 차세대 신성장동력으로 AI를 선정하고 6개월간 임직원 교육을 통해 10명의 인공지능(AI) 전문가를 키웠다고 11일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사원부터 임원까지, 기술인력뿐 아니라 법무나 재무, 인사, 홍보 등 경영지원부문 인력을 포함해 1200여명의 전 직원이 AI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했다. 교육과정은 입문, 기본, 심화, 전문과정 등 4단계로 구성했다. 각 단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임직원이 다음 과정을 이수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그 결과 10명이 4단계를 모두 이수했다.

입문과정에서는 프로그래밍 언어 파이썬과 알고리즘 기본 교육을, 기본과정에서는 웹크롤링과 데이터분석, 머신러닝을, 심화과정에서는 딥러닝 프레임워크와 시각·언어인지 알고리즘을 다뤘다. 전문과정에서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인 텐서플로를 활용한 딥러닝과 서비스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최종 단계인 전문과정을 수료한 10명의 AI 전문가는 시각적 이미지 분석에 사용되는 인공신경망의 일종인 합성곱 신경망을 활용해 이미지 분류기를 만들고, 감정인식모델을 실시간 웹캠과 연동하여 얼굴만 보고도 성별과 나이, 감정상태를 인식할 수 있는 딥러닝 기반의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전문가는 사원부터 대리, 과장까지 다양한 직급의 임직원들로 구성됐고, 기존에 개발업무를 하지 않던 비전공자도 포함돼 직원들의 교육 기회 확대 및 AI전문가 직접 양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셈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AI전문가로 거듭난 10명의 임직원들을 AI 유관업무 및 프로젝트 등에 재배치하여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향후 인공지능 이외에도 블록체인, 빅데이터, 증강현실, 가상현실 등 신사업 양성을 위한 다양한 커리큘럼을 만들어 모든 임직원들이 IT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전문 지식 습득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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