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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보좌진協 "정부여당 편 드는 文의장, '세습 공천' 의혹 제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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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예산안 통과, 위헌적 행태"

"가장 강력한 표현으로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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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심재철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11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손팻말을 들고 "세금도둑 민주당, 예산날치기 문희상"을 외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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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자유한국당 보좌진협의회(한보협)는 11일 "20대 마지막 정기회의 예산안 통과는 헌정 사상 유래 없던 위헌적 행태"라며 "가장 강력한 표현으로 규탄한다"고 밝혔다.

한보협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더불어민주당과 그들의 2·3·4중대, 특공대가 한국당을 제외한 채 국회법상 아무 권한 없는 정체불명의 '원내대표급 4+1'이란 야합세력을 만들어 예산안을 일방적으로 수정·통과시켰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보협은 "한국당은 국회법상 보장된 수정안 제안 설명의 기회도 박탈 당했다"며 "512조원 예산안과 국채발행 60조원 규모에 대한 반대 토론 기회조차 갖지 못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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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의원들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열린 예산안 날치기 세금도둑 규탄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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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더 심각한 문제는 전체 삭감액과 증액 부분에서 전혀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고, '4+1 협의체'에서 도대체 어떤 사업이 증액됐고 감액됐는지 그 목록에 대한 제출 요구조차 들어주지 않았다는 것"이라며 "이쯤 되면 불법적으로 혈세를 도둑질해갔다는 비판은 정확한 표현"이라고 했다.

한보협은 이날 문희상 국회의장도 언급, 강도 높게 비판했다.

한보협은 "문 의장이 자신의 지역구를 내년 총선 때 아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청와대와 민주당 편을 들고 있다는 의혹이 강하게 제기되니 기가 찰 노릇"이라며 "국민을 뒤로 한 채 당리당략에 매달려 계산기만 두드리는 막장 정치에 환멸을 느낀다"고 지적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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