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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문경약돌축산물융복합명품화사업단, 2개 기관과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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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문경중앙시장 상인회. 문경약돌축산물융복합명품화사업단 관계자들이 10일 교류협력 영해각서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문경약돌축산물 융복합 명품화 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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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문경약돌축산물 융복합명품화사업단이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문경중앙시장상인회 등 2개 기관과 10일 문경중앙시장상인회 교육장에서 교류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11일 문경약돌축산물 융복합명품화사업단에 따르면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문경중앙시장상인회는 지역의 향토자원 가공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MOU를 추진해 왔다.

세부적으로는 △사업 운영에 관한 정보교환 및 상호협력 △6차 산업 관련 정보 및 자료의 교환 △교류회 및 관련 행사 등 공동 추진 △향토자원 가공식품 다양화를 위한 특강 실시 △기타 교류 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앞으로 사업단은 2개 기관과 함께 홍보마케팅 및 교육·연구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원활한 협력사업의 추진을 위해 각 기관은 실무진으로 구성된 추진위원을 두고 교류협력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번 MOU는 문경시를 기반으로 국가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기관들이 모여 향토자원 가공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사업단은 농림축산부의 지역전략식품산업 육성사업 중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문경중앙시장상인회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참여 중이다.

권용문 융복합명품화사업단장은 “문경의 우수한 향토자원인 문경약돌 한우·돼지를 이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정보를 지역 내 단체 및 기관과 공유하고, 세부적으로 논의하는 기회를 자주 마련할 것”이라며 “사업단은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길을 찾아 다양한 기관과 교류협력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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