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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 (토)

LIG넥스원 방산기술보호 유공 방사청장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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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는 물론 개인부문까지 휩쓸어

아시아투데이

방위사업청이 선정하는 ‘2019년 방위산업기술보호 유공’ 방위사업청장 표창을 받은 김승연 LIG넥스원 보안팀장(왼쪽)과 박영우 LIG넥스원 수석매니저가 표창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LIG넥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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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석종 기자 = LIG넥스원(대표 김지찬)이 방위산업기술보호 유공 방위사업청장표창을 수상했다.

LIG넥스원은 “방위사업청과 국가정보원 주최로 10일 서울 LW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방위산업기술보호 세미나 및 유공자 포상행사’에서 단체와 개인(박영우 수석매니저) 부문에서 방위사업청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1일 밝혔다.

LIG넥스원은 방위산업기술보호법 및 관련 규정에 따라 첨단 보호체계 구축·운영, 보호대상기술 식별·관리 등 기술보호 역량강화와 기술유출 방지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LIG넥스원은 방산기술보호를 위해 보호기술의 체계적인 관리와 인원 통제 및 시설 보호, 기술 유출 차단을 위한 정보보호 체계 구축을 꾸준히 수행해왔다. 특히 올해 방위산업기술보호 실태 조사를 통해 각 사업장의 기술관리, 인력관리, 시설보호, 정보보호 점검 항목에 대해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방산 연구개발(R&D) 및 생산 인프라에 걸맞는 최고 수준의 방산기술보호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회사의 핵심 자산인 방산기술을 완벽하게 보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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