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9 (목)

[특징주] 제이엘케이인스펙션, 코스닥 상장 첫날 급락…공모가 11.56% 하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금융신문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인공지능 기반 의료 분석 솔루션 전문 업체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이 코스닥 상장 첫날 급락세다.

11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은 시초가 대비 6.35% 내린 7960원에 거래 중이다.

공모가(9000원)보다도 11.56% 밑도는 수준이다. 개장 직후에는 정적VI(변동성 완화 장치)가 발동되기도 했다.

지난 2014년 설립된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의료 플랫폼과 보안 시스템 제품을 개발 및 판매하고 있다.

MRI, CT, X-Ray 등 8가지 의료영상을 분석하는 37개 의료 분석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하나의 플랫폼에 정립한 'AIHuB'로 다양한 사업 모델을 전개하고 있다.

앞서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은 지난달 26일~27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9000원으로 확정했다.

전체 공모 물량의 80%인 160만주 모집에 총 621개 기관이 참여해 7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