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김의겸 전 靑 대변인, 민주당 복당 신청 접수…내년 총선 출마 수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북 군산 후보자로 거론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더불어민주당에 복당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민주당에 따르면, 김의겸 전 대변인의 복당 여부는 이달 안에 결정될 전망이다. 김 전 대변인은 지난 2004년도에 입당했다가 1~2개월 만에 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그는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부동산 투기’ 논란이 인 흑석동 상가주택 건물을 매각하고 차익을 모두 기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 전 대변인은 이후 각종 방송 인터뷰를 통해 총선 출마를 시사하는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김 전 대변인이 내년 총선에 출마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다. 민주당 안팎에서는 김 전 대변인의 재 김관영 바른미래당 의원의 지역구인 전북 군산 출마 가능성이 거론된다.
아주경제

김의겸 "흑석동 집 팔겠다…매각 차액은 전액기부" (서울=연합뉴스)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1일 "청와대 대변인 시절 매입해 물의를 일으킨 흑석동의 집을 판다"며 "매각 뒤 남은 차액에 대해서는 전액 기부하고 내역을 공개하겠다"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사진은 3월 청와대에서 브리핑하는 김 전 대변인. 2019.12.1 [연합뉴스DB] photo@yna.co.kr/2019-12-01 13:10:27/ <저작권자 ⓒ 1980-2019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봉철 기자 nicebong@ajunews.com

김봉철 nicebong@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