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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한국남동발전, 협력사와 하반기 안전경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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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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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은 10일 '2019년 하반기 안전경영위원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경영위원회에는 협력사 경영진과 협력사 노동자, 외부전문가도 함께 참여해 한국남동발전의 지난 1년 간 안전관리 추진현황을 보고 받았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해 12월 고 김용균 노동자의 안전사고 이후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KOEN New Start-UP Safety 안전문화운동'을 시작으로, 협력사 현장안전강화를 위해 안전설비 분야에 296억원을 들였다.

또 남동발전 경영진과 협력사 직원 안전간담회, 협력사 직원 대상 안전대토론회, 협력사 경영진과 함께하는 안전사고 재발방지 토론회 등을 열어 현장 목소리를 계속 반영하며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유향열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안전경영위원회에서 논의되고 심의된 사항에 대해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남동발전의 안전관리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주=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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