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한국당 새 원내 사령탑 심재철...'실세' 김재원 작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총선까지 자유한국당을 이끌 새 원내대표에 5선의 심재철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당내 비주류로 평가받고 있는 심 의원의 당선은 중진으로서 역할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당내 전략가로 꼽히는 김재원 의원이 파트너로 나섰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한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결선투표까지 이어진 박빙의 승부 끝에, 5선의 심재철 의원이 자유한국당의 새 원내대표로 당선됐습니다.

1차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었지만 과반을 넘기지 못해 다시 결선투표를 치렀고 결국 52표를 얻어 경쟁자들을 두 배 가까운 표차로 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