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파가 물러나자 이번에는 미세먼지의 공습이 시작됐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상황이 더 악화하면서 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커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진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하늘공원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이 흐릿합니다.
회색빛 차양을 친 듯 가시거리는 평소의 1/3 수준인 7km에 머물렀습니다.
안개에 중국발 스모그가 겹치며 나타난 현상입니다.
초미세먼지 농도가 50㎍ 안팎까지 치솟으며 대기 질은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나쁨'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한파가 물러나자 이번에는 미세먼지의 공습이 시작됐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상황이 더 악화하면서 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커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진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하늘공원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이 흐릿합니다.
회색빛 차양을 친 듯 가시거리는 평소의 1/3 수준인 7km에 머물렀습니다.
안개에 중국발 스모그가 겹치며 나타난 현상입니다.
초미세먼지 농도가 50㎍ 안팎까지 치솟으며 대기 질은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나쁨' 수준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