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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인천공항 노조 "제3 자회사 설립 추진 규탄" 총력 투쟁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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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경비와 보안 노동자들이 제3 자회사 설립을 통한 정규직 전환에 반발하며 총력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부는 오늘(9일)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이 추진하는 대로 자회사 쪼개기가 계속되면 영세한 용역회사에 소속됐던 과거와 달라질 게 없다"며 "정규직 전환을 약속대로 이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인천공항공사는 최근 특수경비 직종 비정규직 노동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하기 위해 경비 전문 자회사 설립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