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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직접고용 촉구" 톨게이트 요금수납원 오체투지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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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게이트 요금 수납원들을 한국도로공사가 직접 고용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잇따르는 가운데, 수납원들이 판결 이행을 촉구하며 오체투지 행진을 벌였습니다.

민주노총 소속 요금수납원 40여 명은 오늘(9일)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로공사는 추가 소송 계획을 포기하고 오는 11일 열리는 노사 교섭에서 직접 고용을 위한 해결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수납원들은 내일(10일)까지 양 무릎과 팔꿈치, 이마 등을 땅에 대면서 행진하는 '오체투지' 행진을 계속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