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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총수일가 이사 등재 비율↓...책임경영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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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총액 5조 원 이상 대기업 집단의 총수일가 이사 등재 비율이 감소해 책임 경영 차원에서 한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공개한 올해 지배구조 현황을 보면, 총수가 있는 49개 집단의 소속 회사 천801개 가운데 총수 일가가 1명 이상 등재된 회사 비율은 17.8%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1년 전 보다 4.0% 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최근 5년 동안 총수 일가 이사 등재 비율도 지난해 일시적으로 증가한 것을 제외하면 감소 추세에 있다고 공정위는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