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본회의 전 최후 순간까지 대화와 타협"

패스트트랙 법안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오늘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할 예정이지만 최후 순간까지 대화와 타협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오전 회의에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촛불혁명'이 요구한 개혁을 완수할 것이라면서도, 선거법과 같은 게임의 규칙은 여야 합의가 최선이며 다른 개혁 법안도 합의 처리가 우선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새로 선출되는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가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결단으로 민생법안 조기 처리에 협조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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