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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美언론, 북 '중대시험'에 ICBM등 추가도발 '촉각'..."협상노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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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연말 시한' 앞두고 美에 '가시적 조치' 압박

北 "크리스마스 선물은 미국 결심에 달린 문제"

美 전문가들 "'유예 상황 유지' 협상 노력 필요"

[앵커]
북한이 '대단히 중대한 시험'을 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미 언론들은 대미 압박 강화를 의미한다며 향후 도발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웠습니다.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북한의 '핵과 장거리미사일' 시험 유예가 깨지지 않도록 협상 방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박상남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뉴욕타임스(NYT)는 북한이 장거리 탄도미사일용 새로운 형태의 엔진 시험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하고, 연말까지 미국의 양보를 끌어내기 위해 대미 압박을 고조시키고 있다는 또 다른 신호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