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칠곡 팔레트 제조공장서 화재…불길 인근 공장·야산으로 번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앙일보

7일 정오께 경북 칠곡군 가산면에 있는 한 팔레트(플라스틱 재질의 화물 운반대)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 주변에 검은 연기가 많이 나고 있다.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7일 낮 12시쯤 경북 칠곡군 가산면에 있는 한 플라스틱 팔레트(화물 운반대)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인근 공장과 야산으로 번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소방헬기 3대 등 장비 40대와 소방관 100여명을 투입해 진화를 시도하고 있으나 현장 부근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3시간째 불길을 잡지 못하고 있다.

이 불로 공장 3동과 사무실 1동이 소실됐으며 화재로 인한 연기가 공장 부근 하늘을 뒤덮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소방당국은 대응 단계를 2단계로 높여 화재를 진압 중이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이슈를 쉽게 정리해주는 '썰리'

ⓒ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