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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3당 회동 불발… 文의장 “9~10일 본회의서 법안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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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만나 국회 정상화 논의하려 했으나 나경원 불참

오는 9일 본회의 열고 예산안부터 처리 전망

이데일리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오른쪽 부터),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가 27일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만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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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국회 정상화를 논의하려던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 등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이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의 불참으로 불발됐다. 이에 문희상 국회의장은 오는 9일 본회의를 열고 법정 시한을 넘긴 2020년 예산안부터 시작해 부의된 법안들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인영 민주당·나경원 한국당·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6일 오후 5시 문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려고 했으나 나 원내대표가 결국 불참했다. 3당은 문 의장이 제안한 한국당의 필리버스터 신청을 철회하고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른 선거법 개정안과 사법개혁안 등을 상정하지 않는 식으로 국회 정상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한국당이 참가하지 않으면서 무산됐다.

한민수 국회대변인은 3당 회동이 무산된 후 브리핑에서 “문 국회의장께서 정기 국회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9일과 10일에 본회의를 열어 예산안과 부수법안을 시작으로 민생 법안들을 처리하겠다고 했다”며 “최종적으로 이런 불가피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두 당 원내대표에게 본회의 전까지 한국당을 만나 합의안을 만들도록 강력히 요청했다”고 밝혔다.

여·야간 쟁점이 갈리는 패스트트랙 법안과 관련해서는 해석의 여지를 남겼다. 한 대변인은 본회의에 부의된 패스트트랙 법안의 처리 여부를 묻는 질문에 “본회의에 부의되어 있는 법안을 처리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보이셨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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