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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태교교실' 우수운영사례로 뽑혀 복지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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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원 기자]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6일 광주에서 열린 2019년 전국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보고대회에서 전국육아종합지원센터 우수운영사례 공모에 '최우수상’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육아종합지원센터 우수운영사례 공모는 보건복지부 주최,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현 보육의 정책변화와 어린이집이 당면한 과제 및 가정양육의 현 상황을 요구를 반영한 센터의 우수운영 사례를 발굴·장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 됐으며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번 공모에서 임산부부 전문 태교교실 '아이마중’ 프로그램이 우수운영 사례로 인정받아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운영 사례로 선정된 임산부부 전문 태교교실 '아이마중’ 프로그램은 저출산 인식 개선 및 양성평등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2017년에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3년째 운영 중이다. 그간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기부터 임산부부를 대상으로 그림책태교, 예술태교, 공예태교, 원예태교, 태담태교, 감각태교 등 다양한 태교강좌를 운영해왔으며 관내 총 610명의 임산부부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송정 센터장은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대부분 출산 이후 영유아기 부모 대상의 부모교육이나 자녀체험 프로그램, 장난감 대여사업 위주로 운영되고 있어, 임산부부 즉 예비부모가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게 됐다"면서"앞으로도 출산 전 임신부터 출산, 육아에 이르기까지 토탈 원스톱 육아지원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며 이러한 사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광명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해에도 전국육아종합지원센터 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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