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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초겨울에 들이닥친 한파…서울 아침 기온 -10.6도 '올겨울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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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초겨울부터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면서 전국 곳곳에서 아침 최저기온이 올겨울 들어 가장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10.6도로 올겨울 최저였다.

평년 같은 날 기온(-1.8도)보다 8.8도나 낮았다.

서울 외에도 인천(-9.0도), 수원(-10.8도), 파주(-14.9도), 동두천(-13.4도), 대관령(-15.5도), 철원(-15.6도), 춘천(-12.3도), 충주(-11.7도), 대전(-9.6도), 전주(-7.5도), 광주(-4.9도), 안동(-10.2도), 울산(-5.2도), 대구(-5.9도) 등에서도 올겨울 최저 기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