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관계자들이 6일 오전 8시 50분께 송병기 울산 경제부시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작했다. 2019.12.6/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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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김기현 전 시장의 측근비리를 최초 제보한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됐다.
서울중앙지검은 6일 오전 8시50분께 송 부시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돌입했다.
검찰은 송 부시장이 2017년 하반기 당시 총리실 행정관과 만나 김기현 전 시장의 측근 비리를 제보한 것이 청와대의 '하명수사'와 연관성 여부를 입증하는 자료 확보를 위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송 부시장은 이날 연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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