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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한미, 내일 워싱턴서 방위비 '재격돌'...韓 "수용 가능 부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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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내일 자정부터 워싱턴서 방위비 4차 회의

한미 줄다리기 '팽팽'…韓, 합리적 분담 강조

"원칙적 연말까지 협상 타결 노력"…연장 가능성

[앵커]
한국과 미국이 내일 워싱턴에서 방위비 분담금 협상 4차 회의를 재개해 줄다리기를 이어갑니다.

우리 대표단은 상호 수용 가능한 방안을 찾겠다며 연내 타결이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김희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서 열린 3차 회의가 파행으로 끝난 지 2주.

다시 워싱턴에서 만나는 한미 협상 대표단.

5배나 인상된 방위비를 요구하는 미국과 이에 맞서는 한국 사이 팽팽한 줄다리기가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