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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서울 여성 43% 디지털성범죄 피해 경험"...종합 지원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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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에 사는 여성 43%가 디지털 성범죄에 직·간접 피해를 봤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끊이지 않는 디지털 성범죄를 막기 위해 서울시가 관련 기관들과 함께 피해자 종합 지원에 나섭니다.

구수본 기자입니다.

[기자]
A 씨가 불법 사이트에 자신의 사진이 돌아다닌다는 사실을 알게 된 건 몇 달 전입니다.

경찰에 신고하고 사진을 삭제하려고 애쓰고 있지만, 사진은 훨씬 더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