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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당직자 총사퇴 4시간 만에 '친황 체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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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단식 마친 뒤 첫 회의서 '혁신' 강조

"너무 나태했던 점 반성…과감한 혁신·읍참마속"

한국당 핵심 당직자, 긴급 기자회견 자청

당직자 35명 일괄 사퇴…"쇄신에 힘 보탤 것"

[앵커]
자유한국당 핵심 당직자들이 단식에서 돌아온 황교안 대표의 대대적인 쇄신에 힘을 싣겠다면서 총사퇴를 선언했습니다.

황 대표 역시 읍참마속까지 거론하면서 쇄신 의지를 피력하는 듯했지만, 총사퇴 불과 4시간 만에 빈자리는 이른바 친황교안 인사들로 채워졌습니다.

우철희 기자입니다.

[기자]
8일간의 단식을 마친 뒤 첫 최고위원 회의를 주재한 황교안 대표는 혁신만이 살길이라고 힘줘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