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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故 김용균 1주기..."현실은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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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안화력발전소 사고로 김용균 씨가 숨진 지 1년이 지났습니다.

김 씨의 사망을 계기로 위험한 작업 환경에 놓여있는 근로자들을 위한 여러 가지 개선안이 쏟아졌는데요.

1년이 지난 지금의 현실은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김대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24살의 꽃다운 나이에 어두운 발전소 안에서 안타깝게 숨진 故 김용균 씨.

2인 1조 규정만 지켜졌어도 막을 수 있었던 '청년 비정규직'의 사망에 수많은 사람이 촛불을 들며 슬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