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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벚꽃스캔들' 점입가경...아베 초대장 사기에 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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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정부가 주최하는 벚꽃놀이에 아베 총리 지역구 주민들이 무더기로 초청된 게 알려지면서 아베 총리가 궁지에 몰렸다는 소식 최근 전해드렸는데요.

이번엔 무려 2조 원대의 피해를 낸 다단계 업체 회장이 문제의 벚꽃놀이에 초청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황보연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2015년 봄 정부 주최 벚꽃놀이를 앞두고 일본 정부가 아베 총리 명의로 발송한 초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