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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한국당, 당직자 총사퇴...당내서도 '갸우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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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핵심 당직자, 긴급 기자회견 자청

황교안 임명 당직자 35명 일괄 사퇴 의사 표명

황교안, 단식 종료 뒤 첫 회의서 '읍참마속' 언급

[앵커]
자유한국당 당직자 35명이 일괄 사퇴 카드를 돌연 꺼내 들었습니다.

당 쇄신을 위해 황교안 대표에게 힘을 실어주겠다는 명분인데, 독이 될지 약이 될지 평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우철희 기자입니다.

[기자]
소위 자유한국당 '실세'로 불리던 핵심 당직자들이 예고도 없이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했습니다.

사무총장과 당 대표 비서실장, 대변인을 비롯해 황교안 대표에게 임명장을 받은 당직자 35명이 모두 물러나겠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