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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서울 여성 43% 디지털 성범죄 피해"...지원책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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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사는 여성의 43%가 디지털 성범죄 피해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가 서울에 사는 여성 3,670여 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3%가 디지털 성범죄 피해를 경험했거나 목격했다고 답했지만 신고 등으로 대응했다는 응답은 7.4%에 그쳤습니다.

특히 직접 피해자의 약 67%는 아무 대응을 하지 않았다고 답했고, 그 이유로 43%가 처벌의 불확실성을 꼽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