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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김연철 "금강산, 우리도 정비 필요성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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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금강산 관광시설 철거와 관련해 정비의 필요성에 우리도 공감한다는 단계까지 와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금강산 관광 지역에 임시 숙소로 사용하던 컨테이너가 340여 개 정도 있는데 관광이 중단되며 11년 동안 방치돼, 초보적인 정비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정비'라는 표현을 쓰는데 북한은 이를 '철거'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부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