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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네 탓 공방만 이어간 국회...또 못 지킨 예산안 법정 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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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기자간담회 열며 본회의 공전 네 탓 공방

이인영, 집단 인질범 수법 빗대 필리버스터 비판

나경원 "문희상·민주당, 국회 문 닫고 있어"

민주당 "필리버스터 철회 없으면 본회의 불가"

내년도 예산안 처리 시한, 올해도 못 지킬 듯

[앵커]
국회 본회의가 열리지 못하면서 민식이 법 등 각종 비쟁점 법안들이 처리되지 못하는 상황을 두고 여야는 네 탓 공방에 힘을 쏟았습니다.

정국 경색이 좀처럼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오늘로 예정된 예산안 법정 처리 시한은 올해도 지키기 어려워졌습니다.

김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여야는 휴일에도 기자간담회를 열며 본회의 공전의 책임을 서로에게 떠넘겼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한국당이 신청한 필리버스터를 집단 인질범의 수법에 빗대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