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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黃, '원조' 단식투쟁 YS 추모…"잎 떨어뜨려도 나무 못꺾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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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새째 단식…이해찬·인명진·이재오·박형준 등 만류에도 손사래

강추위 속 노숙 농성에 체력 급저하…이해찬 "기력 없어 말씀 거의 못 한다"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이은정 이동환 기자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5일 청와대 앞 단식 농성을 엿새째 이어갔다.

지난 20일 단식에 들어간 황 대표는 최근 사흘 연거푸 국회 천막이 아닌 청와대 주변 텐트에서 밤을 보냈다.

특히 전날 내린 비에 이어 이날 아침 영하의 강추위가 찾아오면서 황 대표는 체력이 더욱 저하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전날부터 앉아있지 못한 채 대부분의 시간을 누워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