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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검찰, '뇌물 혐의' 유재수 전 부시장 구속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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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수수·수뢰 후 부정처사 혐의



(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이정섭 부장검사)는 25일 금융위원회 재직 당시 업체들로부터 금품과 향응 등을 받은 혐의(뇌물수수·수뢰후 부정처사 혐의)로 유재수(55)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유 전 부시장은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으로 근무하던 2017년 업체 관계자들로부터 차량 등 각종 편의를 받고 자녀 유학비와 항공권을 지원받았다는 의혹으로 청와대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의 감찰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