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6 (목)

與 "12월17일前 처리"-한국당 "총력저지"…가팔라지는 대치정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與, 黃단식해제 촉구하며 일방처리 압박…군소 野와 공조논의도 본격화

한국당, 靑앞서 최고위 열고 저지 결의…"불법 폭거 안돼"

선거법 본회의 부의 2일 앞으로…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 공전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홍정규 기자 =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공직선거법 개정안의 본회의 부의가 25일로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국의 파고가 높아지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에 협상을 촉구하면서 불가피할 경우 다음 달 3일 본회의로 넘어오는 패스트트랙 검찰개혁 법안과 함께 선거법을 국회법 절차대로 처리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년 4월 총선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는 다음달 17일을 그 시한으로 사실상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