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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경복대 의료복지과 한기범희망나눔 재능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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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경복대 의료복지과 한기범희망나눔 재능봉사. 사진제공=경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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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경복대학교 의료복지과는 16일 안양시 성결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사)한기범희망나눔 ‘청소년 건강증진 3X3 농구대회 왕중왕전’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농구협회가 주최하고 한기범희망나눔재단이 주관한 대회로 올해 3개 지역(당진, 성남, 남양주) 예선에서 4강 이상 입상팀인 초등부(12팀), 중등부(12팀), 고등부(12팀) 등 총 36개팀이 참가했다.

경복대 의료복지과는 전경란 지도교수와 재학생 8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석했다. 전경란 교수는 의료지원팀을 운영했고, 의료복지과 학생은 농구대회의 심판장비 설치 도우미, 대회 안내 도우미, 경기 진행 도우미 등 농구대회 전반적인 도우미 역할을 수행했다.

자원봉사활동은 학생이 의료복지인력으로 성장하기 위해 좋은 기회의 장일뿐 아니라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대상자를 상황에 맞게 케어하는 상황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한기범희망나눔은 어린이심장병, 다문화가정, 농구꿈나무 지원 사업을 꾸준히 펼쳐가는 청소년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미약하나마 학생이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전경란 의료복지과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경기 중 발생하는 찰과상, 가벼운 손목 및 발목 부상 등을 케어해 주며 즐거워하고 보람을 느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함께 유익하고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계속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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