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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마곡 MICE복합단지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 '롯데건설 컨소시엄'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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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2021년 하반기 착공…2024년 하반기 준공ㆍ운영개시 예정

아주경제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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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서울 강서구 '마곡 MICE복합단지 특별계획구역 건설사업' 종합평가결과 우선협상대상자로 '롯데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롯데건설 컨소시엄은 대표사인 롯데건설을 비롯해 금호산업, 메리츠종합금융증권, 하이투자증권, 코람코자산운용 등 10개 법인이 참여했다.

SH공사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롯데건설 컨소시엄'과 연내 협상을 거쳐 최종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정식 계약을 체결 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컨소시엄은 인·허가 등의 절차를 거쳐, 컨벤션센터, 호텔 및 비즈니스ㆍ특화시설 등 MICE복합개발 사업을 2021년도에 착공, 2024년도 하반기에 준공할 계획이다.

앞서 SH공사는 마곡지구 중심부에 위치한 특별계획구역 8만2724㎡를 MICE 복합단지로 개발하는 민간사업자를 지난해 7월과 11월에 2차례에 걸쳐 공모했지만 사업성 확보 곤란 등으로 모두 유찰된 바 있다.

이번 선정은 지난 8월 3차 공모에 따른 결과다. 해당 공모에는 롯데컨소시엄과 한화건설컨소시엄, 이지스자산운용 컨소시엄 등 3개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SH공사는 마곡 MICE복합단지 개발사업을 통해 컨벤션, 호텔, 문화 및 집회시설 및 원스톱비즈니스센터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한지연 기자 hanji@ajunews.com

한지연 hanj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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