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에 따르면 올해 자동차부품산업 육성 기업지원에 대한 성과 발표 행사로 경남도, 대구광역시, 창원시 관계자와 (재)경남테크노파크, 인제대학교, 경상대학교, 한국자동차연구원,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도내 자동차부품기업인 등이 참석했다.
1부 세미나에서는 경남테크노파크(TP)가 주관하는 기업지원 및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설명회로 시작돼 SK㈜ 김상연 수석은 ‘5세대이동통신(5G) 기반 스마트공장 트렌드 변화예측’을 주제로 5G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공장 구축 및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한국자동차산업협회 김홍찬 상무가 ‘국내외 미래자동차산업 동향 및 수소산업 진출 전략’을 발표하고 경남은 지역적 특성을 살려 수소전기차 및 수소충전소 등 인프라 확대, 제도적 기반 마련을 통한 수소산업 허브로서 수소산업을 중점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부 행사는 수혜기업의 기술개발 과정과 성공 사례 등 성과를 공유하고, 당면한 문제를 토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여 신규 아이템 발굴에 대한 의견을 교류했다.
도는 자동차부품산업 중장기 육성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시행해 미래산업에 대비한 체계적인 육성방안을 마련하고 지역경제가 다시 뛸 수 있도록 자동차부품산업을 중점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천성봉 도 산업혁신국장은 “자동차산업이 수소·전기차, 자율주행차 시장으로 확대됨에 따라 전동화·지능화 부품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도내 부품기업의 미래차 부품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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