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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효창 파크뷰 데시앙' 분양일정 시작…27일 1순위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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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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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태영건설은 22일 서울 용산구 효창동에 '효창 파크뷰 데시앙'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서울 용산구 효창동 3-250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14층, 7개동, 384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45㎡ 8가구, 59㎡ 42가구 ,84㎡ 28가구 등 7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 바로 앞에는 오는 2024년 새단장이 예정된 16만㎡ 규모 효창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효창공원은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반경 100m까지 건축 높이가 제한돼 있기 때문에 세대 내에서 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청파초, 선린중·고, 배문중·고, 숙명여대 등이 가까이에 있고 단지 1km 내에는 서울역(1·4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KTX) 남영역(1호선), 숙대입구역(4호선), 공덕역(5·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애오개역(5호선), 효창공원앞역(6호선, 경의중앙선)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를 통해 강남 및 수도권 지역 이동도 수월하다. 이마트, 롯데마트 등도 인근에 있다.


각 세대에는 스마트폰으로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환기 시스템이 적용되며 초미세먼지를 99.95%이상 제거하는 H13등급 헤파필터 전열교환 환기 시스템이 제공된다. 안면인식 원패스 시스템으로 공동현관 출입이 가능하고 세대 내 대기전력 차단과 일괄소등 스위치, LED조명으로 에너지 절감을 돕는다.


단지 안에는 보육시설과 맘스카페가 조성되며 방문하는 손님이 머물 수 있도록 게스트하우스가 마련된다. 여가 및 취미 활동을 할 수 있는 휘트니스센터, GX룸, 작은 도서관, 다목적실 등이 들어서며 세탁이 어려운 침구류를 손쉽게 세탁할 수 있는 단지 내 빨래방도 설치된다. 지상에 차없는 단지로 조성되며 가구당 1.2대 주차가 가능하다. 지하주차장 내 빈 공간을 알려 신속한 주차를 돕는 차량 유도시스템과 내 차의 위치를 스마트폰과 월패드를 통해 확인하는 지능형 주차위치 안내시스템이 적용된다.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당해)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12월5일이며 계약기간은 다음 달 16일부터 18일까지다.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용산구 임정로 101(효창동3-273)에 위치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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