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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단독주택 브랜드화 활발... 김포 운양지구 ‘라피아노’ 후속 ‘운양역 라피아노 Ⅱ’ 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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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김종철기자] 시간이 흐를수록 부동산 시장에서 브랜드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소비자로 하여금 보다 우수한 시공 능력, 차별화된 설계, 디자인 등 상품성을 인정받아 거주하는 것만으로도 자부심을 느낄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잇따른 강력한 부동산 규제로 시장 지체가 실수요 위주로 재편된 점도 주택 브랜드화에 일조하는 모습이다.


이러한 변화는 최근 선호가 높아진 단독주택에서도 활발히 감지된다. 기존 단독주택이 개인 부지를 매입하고 설계, 시공 등 모든 부분에 참여하며 어려움이 많았다면, 근래 들어 선보이는 브랜드 단독주택은 시공 후 유지보수나 A/S, 보안 시설 및 일반적인 시스템부터 입주자를 위한 복리시설 등의 프리미엄 요소까지 마련하며 큰 차이를 보인다.


대표 사례로는 ‘자이더빌리지’와 ‘라피아노’가 있다. 지난 2017년 첫선을 보인 ‘자이더빌리지’는 대형 건설사, GS건설이 참여하며 분양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해당 주택은 아파트에 적용되는 방범용 카메라, CCTV 등 보안 시스템은 물론 스마트 시스템까지 적용해 안전, 편의성을 높여 수요자의 이목을 끌었고 평균 경쟁률 33.3대 1을 기록하며 계약 나흘 만에 완판에 성공했다. 뒤이어 분양한 김포 한강신도시 운양지구 ‘라피아노’의 경우 최대 경쟁률이 205대 1에 달했다. 타입별 다양한 특화 공간을 마련하며 개인마다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게 했고, 보안을 위한 시스템도 함께 적용됐다.

‘라피아노’의 두 번째 시리즈 역시 김포 한강신도시의 운양지구에 분양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포시 운양동 단독주택 용지 20BL에 총 104가구 규모로 들어서는 ‘운양역 라피아노 Ⅱ’가 주인공이다. 전 평형은 전용 84㎡로 구성됐으며 입주는 내년 4월 이뤄질 예정이다.


‘운양역 라피아노 Ⅱ’는 일반형 단독주택지에 공급되는 단독주택으로, 현재 일대의 단독주택 용지가 대부분 분양돼 100가구 이상의 브랜드 단독주택이 건립될 부지가 없는 만큼 희소가치도 높이 평가받는다.


‘운양역 라피아노 Ⅱ’는 1군 건설사의 시공 관리로 안정성을 확보한 것이 장점이다. 설계는 프리미엄 단독주택 설계로 유명한 조성욱 건축가가 맡았으며, 북유럽 카우니스테의 수석 패턴디자이너 비에른 루네 리와의 협업으로 건축미를 높이고자 했다.


각 가구 1층에는 데크와 독립정원이 마련되며 다락 공간, 옥상 테라스 등이 설계돼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총 3개 면에 창을 배치해 통풍과 채광, 공간감을 극대화했다. 이 외에도 전기 벽난로를 제공해 북유럽풍의 아늑한 분위기가 기대된다. 관리비 절감을 위해 태양광발전시스템을 도입했다는 점도 장점 중 하나다.


건축 소재로는 철근콘크리트가 사용되며 외부 마감에 디자인 벽돌을 적용해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주방가구는 이태리 명품 가구 브랜드인 ‘페발까사’가 제공된다. ‘페발까사’는 최근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 과천 푸르지오 써밋,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등의 현장에 건설사들이 제공하는 고급 주방가구다.


김포골드라인 운양역이 도보권에 자리해 인근 대형마트(롯데마트), SSM(이마트 에브리데이, GS슈퍼마켓), 병·의원, 극장(CGV)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포골드라인 운양역에서 김포공항역으로 이동 후 5•9호선, 공항철도로 환승하면 홍대입구 12분, 서울역 19분, 여의도 26분, 강남 30분, 광화문 39분 내외로 이동 가능하다.


자녀 양육 환경도 눈여겨볼 만하다. 먼저 프라임운양유치원이 인접하고 운양역 인근 라비드퐁네프 건물에 영어유치원이 입점할 예정으로 차별화된 교육을 누릴 수 있다. 이 외에 하늘빛 초·중학교가 도보 10분 내외에 자리하며 운양역 인근 학원가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현재 ‘운양역 라피아노 Ⅱ’ 는 선착순 호수 지정 분양 중이다. 샘플하우스는 김포시 운양동 1281-1번지에 마련됐으며 방문 고객이 많아 사전 예약 후 방문 및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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