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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한화 '포레나 루원시티' 1순위 청약마감…평균 경쟁률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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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한화건설 포레나 루원시티.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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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철 기자 = 한화건설이 인천 루원시티에 공급하는 포레나 루원시티가 최고 38.76 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의 1순위 청약을 마쳤다.

2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포레나 루원시티는 전날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77가구 모집에 총 5614명이 접수해 평균 20.27 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67가구 모집에 2597명이 신청해 38.76 대 1을 기록한 전용면적 84㎡ A타입에서 나왔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단지는 인천 최초로 공급되는 한화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 '포레나' 아파트"라며 "높은 관심을 보여주신 만큼, 다가오는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레나 루원시티는 루원시티 공동2블록에 지하 4층~지상 29층, 14개 동, 전용면적 59~84㎡, 아파트 총 1128세대로 조성된다. 이중 685세대는 이주대책 대상자에게 분양이 완료됐으며 443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 앞에는 인천 제2청사가 들어서 행정지구 프리미엄을 직접적으로 누리는 최대 수혜 단지다. 도보 5분 이내에 인천 지하철 2호선 가정역이 자리한 역세권 아파트며 향후 개통예정인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 루원시티역(가칭, 2027년 예정)도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봉수초등학교가 자리하고 있으며, 주변에는 가현초, 가현중, 신현고가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단지는 루원시티 중심상업지구(예정)가 가깝고, 청라∙가정지구, 검단신도시와도 인접해 신도시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의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이며 중도금은 이자 후불제를 적용한다. 28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정당계약은 다음달 9~11일 진행한다.
i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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