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주차 호흡기 질환자 표본서 확인…지난해보다 2주 늦어
이는 지난해(11월 7일)에 비해 2주 정도 늦게 검출된 것이다.
지난 15일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돼 예방 접종 및 개인위생 준수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독감으로 불리는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상기도 감염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며 전염성이 높아 대유행을 일으킬 수 있다. 증상은 일반 감기와 비슷하지만, 38도 이상 갑작스러운 발열과 함께 두통, 근육통, 인후통을 동반한다.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감염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재채기 등으로 발생하는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주로 감염된다.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지키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예방 접종시에는 백신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2∼4주 걸리는 것을 고려해 유행 시기에 앞서 접종하는 것이 좋다.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노약자·기저질환자 등은 신속하게 예방 접종을 받아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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