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천동 지역전문가새하늘(단지내)공인중개사사무소의 허진화 대표는 “냉천동은 작지만 강한 곳”이라고 전했다. 이어 “도심 한가운데 자리하고 있어도 인근 풍부한 녹지로 인해 주거 쾌적성이 높은 지역”이라고 덧붙였다.
◆ ‘서대문구 냉천동’… 대중교통망 풍부해 직장인 눈길 사로잡아
냉천동은 시청∙광화문∙용산 등 주요 업무지구를 도보로 이용 가능한 지리적 이점을 갖춘 지역이다. 또한, 교통 여건의 발달로 한층 편리한 통근길이 보장된 지역이다. 실제 냉천동에는 강북 주요업무지구를 지나는 5호선 서대문역이 자리하며, 무엇보다 버스 노선이 총 170개에 달해 선택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냉천동 지역전문가 새하늘(단지내)공인중개사사무소의 관계자에 따르면 인접한 시청∙광화문∙용산 일대까지 도보로 30분 내외면 도착 가능하며, 차량 이용 시 10분 이내, 대중교통 이용 시 20분 이내로 닿을 수 있다. 그 밖에도 종각∙종로3가∙공덕∙을지로∙충무로 등까지 이동 가능한 버스 노선이 풍부해 직주근접지로 최적의 요소를 갖췄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 서대문구의 매매는 627건, 전∙월세는 2,310건으로 거래가 활발하게 진행됐다. 그중 냉천동은 ▲매매 13건 ▲전∙월세 53건으로 확인됐다.
◆ 걸어서 업무지구로 이동 가능한 ‘돈의문센트레빌'
△돈의문센트레빌 [이미지 = 네이버 로드뷰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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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문센트레빌’은 냉천동의 대표 단지로 손꼽힌다. 해당 단지는 5호선 서대문역을 도보 5분 이내로 이용하는 역세권 단지로, 5호선을 끼고 밀집된 강북 주요 업무지구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실제 광화문역까지 한 정거장, 공덕역까지 세 정거장 거리다. 그 밖에도 단지 앞 버스정류장을 지나는 버스 노선이 풍부해 대중교통 이용만으로 서울∙수도권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냉천동 지역전문가 새하늘(단지내)공인중개사사무소의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인왕산, 안산 자락에 자리해 주거 쾌적성이 돋보이는 단지다. 또한, 안산자락길, 경복궁, 서대문독립공원 등이 가까워 문화∙여가 생활을 누리기 좋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2019년도 상반기 돈의문센트레빌은 ▲매매 12건 ▲전∙월세 38건으로 확인됐다. 2019년 상반기 돈의문센트레빌 전용면적별 매매가 시세는 ▲59.98㎡ 7억1000만원~7억9900만원 ▲84.99㎡ 9억1000만원~10억4000만원 ▲114.98㎡ 11억3000만원~12억3500만원 선에서 형성됐다.
△돈의문센트레빌 전용면적별 매매가 [출처 = 한국감정원 부동산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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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감정원 부동산테크에 따르면 최근 돈의문센트레빌 전용면적별 매매가 시세는 ▲59.98㎡ 7억4000만원~8억2000만원 ▲84.99㎡ 9억5000만원~10억6000만원 ▲114.98㎡ 10억5000만원~12억3000만원으로 확인됐다.
[매경 부동산센터 유제영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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