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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황교안, 청와대 앞 이틀째 단식농성…"노숙 불사하겠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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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즉생" 각오 다져…주위선 "잠이라도 국회 천막에서" 만류

"지소미아 종료 자해행위…文, 조국사태 면피위해 한미동맹 내팽개쳐"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이동환 기자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21일 청와대 앞에서 이틀째 단식농성을 이어갔다.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GSOMIA) 종료 철회 등 3가지를 요구하면서다.

전날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단식농성을 시작한 황 대표는 측근들의 손에 이끌려 오후 8시 20분께 국회 본관 앞 천막으로 갔다가 이날 새벽 3시 30분께 국회를 떠나 다시 청와대 앞으로 농성 장소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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