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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국내 초미세먼지 중국발은 32%, 국내 발생 51%"...첫 3국 공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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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미세 먼지의 절반이 조금 넘는 부분이 국내에서 발생하고 중국에서 날아오는 것은 32%라는 한·중·일 3국의 공동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한·중·일 3국이 공동으로 연구한 동북아 장거리이동 대기오염물질 국제공동연구(LPT) 보고서 요약본을 오늘 발표했습니다.

보고서를 보면 2017년 대상으로 세 나라 초미세 먼지의 국내외 영향을 분석한 결과, 각국의 국내 자체 발생률은 한국이 연평균 51%, 중국 91%, 일본 55%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