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컨설팅 진행 방식은 전문기관(기정원) 및 지정회계기관 정산 담당 회계사가 사업비 집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소재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대상기업 선별은 상시점검을 수행하는 회계법인에서 평소 질의가 많은 기업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선정했다.
특히 이번 현장컨설팅은 정산 업무 과정에서 평소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중소기업의 정산담당자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사업비 집행 규정 △지정회계기관 상시모니터링 기능 활용 방법 △사업비 정산 결과 불인정 사례 안내 등을 주제로 해 사업비 집행 전반에 해 면대면 컨설팅을 진행했다.
정영훈 기정원 사업지원본부 본부장은 “지난 9월 실시한 현장컨설팅 이후 사업비 오집행에 따른 불인정금액 발생이 감소하는 등 중소기업 입장에서 정산 부담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어 향후에도 중소기업 R&D 사업비 집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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